[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형제복지원 사건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 2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형제복지원 다시 1년, 검은 배후는 누구인가' 편이 전파를 탔다. 형제복지원은 1975년 제정된 내무부 훈령 410호에 의해 부산에서 운영되어 온 복지시설으로, 시설이 폐쇄된 1987년까지 30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강제노역을 당했고, 513명의 사람들이 의문스러운 죽음을 당했다.이와관련 이날 방송에 출연한 전문의는 형제복지원에서 뇌줄중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다고 기록되어 있는 것과 관련 “뇌졸중 같은 경우는 가장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다. 85, 86년도에도 변함이 없었다. 그런데 해당 자료를 보면 전체 뇌줄중으로 사망한 인원 중에서 85%정도가 65세 미만이었다”며 “이런 것은 대단히 이상하고 대단히 특이적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건 추적과정에서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거론됐다.제작진은 ‘형제복지원’사건을 부산지검에서 무마하려고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당시 검사장인 박희태 전 국회의장과 통화를 시도했으나, 박 전 의장은 “기억도 없는데 그게 왜 지금 문제가 되느냐”며 좀처럼 입을 열지 않았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형제복지원 사건, 무섭다" "형제복지원 사건, 진실이 밝혀지길" "형제복지원 사건, 정말 섬뜩했다"등의 반응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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