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다음달 17일까지 명동성당 등 특정관리대상으로 지정된 종교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중구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과 시행령, 소방방재청의 특정관리대상 시설 지정ㆍ관리지침에 따라 재난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연면적 300㎡ 이상 5000㎡ 미만인 종교시설로 개신교 42곳, 천주교 6곳, 불교 3곳, 원불교 2곳 등 모두 53곳이다. 여기에는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명동성당 등이 포함된다.
중구는 건축ㆍ토목 분야 자문단과 함께 허가, 신고, 등록, 사용검사 등 서류 구비 여부와 시설기준 등 법규 위반 여부를 확인한다. 또 전반적인 외관 형태를 관찰하고 안전상 문제가 있는 결함이나 위험요인을 점검한다.
가스ㆍ소방 분야는 가스안전공사와 중부소방서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전기 및 기계분야는 종교시설에서 전기안전공사 등 적정업체를 선정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제출하도록 했다.
중구는 시설물 상태를 평가해 등급을 조정하고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결과를 입력한 예정이다. 새로 특정관리대상 시설로 지정된 시설물은 관계인에게 통보하고 지적사항은 시정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관리할 방침이다.
test102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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