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런닝맨’ 하하와 이광수가 갖고 있던 코인을 뺏기는 굴욕적인 신세가 됐다.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황금열쇠 레이스’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성시경과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치밀한 두뇌전과 육탄전을 벌이며 긴장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최종 미션은 각자가 가진 열쇠와 다른 멤버가 가진 열쇠로 함께 자물쇠를 열어 기본 코인 1개의 배당금을 많이 불리는 사람이 승리하는 미션이었다. 배당금을 가진 멤버의 이름표를 뗀 사람이 배당금을 빼앗을 수도 있는 게임으로 두뇌와 힘이 모두 필요한 미션.그 중 하하와 이광수는 계속해서 사물함에서 ‘꽝’을 뽑으며 좀처럼 배당금을 불리지 못하는 처지였다. 그러던 중 하하는 김종국과 함께 자물쇠를 열게 되었다. 하하는 2배 찬스권을 뽑았고, 김종국은 꽝을 뽑았다. 이에 김종국은 하하를 구석으로 몰아가 “계속 꽝을 뽑았다”고 자신의 처지를 설명하며 하하에게 코인 하나를 요구했다.하하는 당황해 저항하려 했지만 김종국의 힘을 이기지 못했고, 잘못하면 이름표가 뜯길 처지였다. 김종국은 하하를 타이르며 코인 하나를 요구했고, 하하는 꼬리를 내리며 코인을 줄 수 밖에 없었다. 결국 하하에게 코인을 얻은 김종국은 “조심해. 형이 너 걱정하는 거 알잖아”하며 하하를 타일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 또한 마찬가지였다. 코인 2개를 가진 이광수는 김동현과 함께 자물쇠를 열었으나 꽝을 뽑았다. 그러나 김동현이 지금까지 모은 코인을 뺏기는 몰수권을 뽑아 빈털터리가 되자 이광수에게 코인 하나만 달라고 요구했다.이광수는 “이건 불량배나 하는 짓이에요”라며 거부했지만 “하나 뺏기고 싶으세요. 두 개 뺏기고 싶으세요?”라고 묻는 김동현에게 코인 하나를 줄 수 밖에 없었다.코인을 얻은 김동현은 “다음에 만나면 조심하세요”라며 이광수에게 이름표를 뜯을 수도 있음을 경고한 뒤 돌아갔고, 이광수는 “내가 1등은 못하더라도 저 이름표는 꼭 뗀다”며 이를 갈았다.처량한 신세가 된 하하와 이광수는 서로 만나 자신의 처지를 털어놓았다. 하하와 이광수는 연합을 형성하며 “룰이 무슨 소용이냐. 제작진이 중재를 해줘야하는 거 아니냐”며 “유전무죄 무전무죄”라고 잘못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성시경이 ‘반사’찬스를 이용해 김종국을 아웃시키는 반전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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