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이경이 찬우에게 이혼하자고 했다.3월 25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58회에서는 찬우를 얻기 위해 우선 놔주는 쉬늉을 하는 이경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경(박탐희 분)은 수래에게 자신은 찬우(서도영 분)을 놔주기로 했다고 말했다.이경은 수래에게 찬우를 위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이것이 최선이라며 “수래씨는 뭘 해줄 수 있는데요?”라고 말했다. 수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이후 이경은 찬우를 만나 “우리 이혼하자”라고 말했다. 찬우는 이경이 갑자기 태도를 바꾸자 어리둥절한 표정이었다.
찬우는 “무슨 일 있어?”라고 물었다. 찬우는 이경의 기억이 혹시 돌아왔는지 의심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경이 갑자기 이렇게 변할 리 없었다.이경은 찬우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고 “기억 돌아왔냐고? 아니. 이제 좀 지쳤어. 남자 붙잡는 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닌가봐”라고 대답했다.이어 이경은 “미안한데 딱 한 달만 시간을 줘. 아빠 때문에 그래. 우리 아빠 소문에 살고 소문에 죽잖아. 당신하고 공수래씨 소문 신경쓰이나봐. 지금 체면이 말이 아니겠지. 이해하지?”라며 시간을 벌었다.이경이 “한 달 동안만 지금처럼 서재에서 지내고 회사도 다니는 시늉 해줘”라고 하자 찬우는 그러겠노라고 약속했다. 찬우는 지금 이경이 하는 말이 모두 진심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니었다. 이경은 찬우를 손에 넣기 위해 한발 물러서는 시늉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이경이 어떤 방법으로 찬우를 흔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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