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윤상현과 봉태규가 초등학생의 논리에 발끈했다.28일 오후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2’에서는 윤상현, 은지원, 봉태규, 허태희, 현우, 김재영이 ‘책과 친해지기’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인간의 조건2’ 멤버들은 키워드에 맞는 책을 추천해주는 추천인들을 만나며 평상시와 달리 책과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이어 다음날이 되자 김솔희 아나운서는 멤버들에게 독서 토론대회를 제안했다. 전래동화로 유명한 ‘선녀와 나무꾼’을 읽고 ‘나무꾼은 순정남인가 범죄자인가’에 대해 상대편과 토론을 하라 한 것.이에 멤버들은 그 전날에 이어 여성 연예인 혹은 여성 아나운서들이 토론대회에 나올지 모른다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그들의 생각을 무참히 깨며 등장한 상대편은 바로 남녀 초등학생이라 멤버들은 좌절에 빠졌다. 게다가 초등학생임에도 독서를 꾸준히 해온 학생들이라 토론을 하는 솜씨가 제법이었던 것. 이어 ‘나무꾼은 범죄자’라는 입장을 보이던 한 여학생은 토론을 펼치던 중 결혼을 못한 나무꾼에 대해 “무슨 문제가 있지 않나요?”라 물어 듣는 이들을 당황시켰다.
이에 노총각을 갓 벗어난 윤상현과 결혼을 앞둔 봉태규는 흥분해 벌떡 일어나며 “난 멀쩡하다” “문제없다”고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봉태규는 “만약 결혼 안 한 이들이 문제 있다고 한다면 여기 있는 사람 다 문제 있다”며 제작진들과 김솔희 아나운서를 가리켜 웃음을 더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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