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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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전미용 기자] 천호진이 채수빈의 정체에 의문을 품었다.3월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연출 지병현 극본 박필주)에서는 한선희(최명길)를 만나는 장태수(천호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장태수(천호진)는 한은수(채수빈)가 한선희(최명길)의 성을 따르는 것에 의심을 했다. 앞서 장태수(천호진)는 한은수(채수빈)의 생년원일을 묻는 등 한선희(최명길)가 숨기는 것이 뭔지 알아내려고 했다.장태수(천호진)는 예전부터 함께 일하는 동료 이석진에게 과거 김상준과 한선희의 얘기를 자연스럽게 꺼내며 두 사람이 재혼하던 시절이 기억나냐며 살짝 떠봤다.아무것도 모르는 이석진은 “그 때가 한여름이었다. 아내가 해산해서 정확히 기억한다. 선희씨 봤을 때 임산부처럼 보이지 않았는데 나중에 은수(채수빈)가 태어났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지완이(이준혁)엄마 가고 나서 얼마 안 돼 생긴 아이라 내놓고 말하기는 힘들었을 거다”고 말했다. 이석진의 말에 확신을 얻은 장태수(천호진)는 가지고 있던 사진 한 장을 찾아내 한선희(최명길)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말했다.

장태수(천호진)는 한선희(최명길)에게 “전에 말씀드렸다. 상준이 애들 외면할 수 없다고. 그런데 왜 그렇게 저희와 인연을 끊으려고 했냐. 다른 이유가 있는 건 아니냐. 은수, 상준이 아이 아니죠?”라고 물었다. 이에 당황한 한선희(최명길)는 “은수는 내가 낳은 상준씨 아이고 지완이 동생이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곧 장태수(천호진)가 사진 한 장을 내밀며 “선희씨는 아이를 낳은 적이 없다. 은수, 92년 10월생이다. 같은 해 9월 사진이다. 사진 속 선희씨는 임산부가 아니다. 은수는 선희씨 아이도 상준이 아이도 아니다. 은수, 누구 아이냐”고 추궁했고, 한선희(최명길)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김지완(이준혁)이 장태수(천호진)에게 “낮은 곳에 있는 사람도 회장님 사람이다”며 일침을 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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