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김민수가 송하윤 한 마디에 함박미소를 지었다.30일 방송된 KBS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드디어 서울로 이사를 오게 된 영희(송하윤)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영희는 동수(김민수)의 소개로 싸게 나온 셋방을 찾을 수 있었다. 동수는 영희와 함께 서울 곳곳을 다니며 발품을 판 것은 물론 영희가 바쁠 때면 홀로 바쁘게 뛰며 방을 찾아 다녔다. 그 결과 주인 마음씨도 착한 싼 방을 영희에게 소개시켜 준 것.덕분에 영희는 싸고 좋은 집을 얻을 수 있었고 드디어 가족들이 서울로 올라오는 날이 다가오고 있었다. 이사 전 날 영희는 입가에 웃음이 떠나질 않았고 진심으로 행복해 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동수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동수는 발품을 판 것뿐만 아니라 영희 모르게 친구 돈인 것처럼 돈까지 빌려 준 장본인. 이래저래 동수에게 많은 신세를 진 영희는 이날 고마움을 표현했다. 영희는 “나 쉬는 날 발품 팔아 뛰어다닌 것 다 안다. 고맙다”며 “오빠가 내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든든하다”고 마음을 전했다.영희를 짝사랑하고 있는 동수는 깜짝 놀라 그녀를 바라봤고 영희는 “정말이다. 너무 힘들다가도 오빠만 보면 힘이 난다”며 밝게 웃었다. 동수는 순간 당황해 무뚝뚝하게 대꾸했지만 영희와 헤어지고 난 뒤에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말도 예쁘게 한다”고 기뻐해 눈길을 끌었다.인호(이해우)가 군대에 가며 영희와의 인연이 끊어진 상황에서 혹시 동수가 영희의 곁을 차지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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