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 방송의 여파는 아주 크다. 몰지각한 몇몇 무당들의 모습으로 인해 바른길을 걸어가는 많은 무당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연예. 방송계의 예언적중으로 잘 알려진 무당 “강남총각 전영주” 무속인의 예언적중이 또 다시 네티즌들의 이슈가 되고 있다. 그의 2015년 연예방송계 예언 중 도박, 횡령, 이혼, 약물, 비방송인의 망신살. 법적소송 등이 상반기의 제일 큰 이슈가 될 것이라고 예언 하였었다.강남총각 전영주는 “저는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신의 얘기를 전 할 뿐이다. 점은 저의 일상생활이다. 밥을 먹을 때, 차 마실 때, tv를 볼때도 그 모든게 점이더라” 라고 말한다. tv를 보다 어느 누군가의 기운이나 관상을 보면서 한숨이나 거친말을 내 뱉을 때가 있다. 그런 인물은 아무리 유명하고 성공을 하였다 하더라도 꼭 중도하차 하게 되더라 방송계의 종사하는 분들이 기획. 출연진. 시청률 등을 문의하러 많이 온다.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자는 마음이 아닐까한다.2015년 올해 역시 망신살 뻗힌 인물이 당연히 있었다. 얼마 전 보도 프로그램에서 무속인과 역술가들을 검증하는 방송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무속인 소수의 일면만 보여주어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사람들이 점집을 찾는 이유는 작은 것이나마 한 가닥 지푸라기라도 잡을 심정으로 희망을 찾기 위해 방문을 한다. 이런 사람들에게 점사를 내려주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주는 것이 무당이 할 일이며 이것을 망각하는 무당들이 있다는 걸 밝히고 점 잘 보는 10대 역술인을 가리고 검증하는게 나쁘다라는 것이 아니다.신을 핑계 삼아 방종하는 ​사기꾼 무당들에게 걸려들어 피해 보시는 분들이 없기를 바라는 의도는 좋지만 몇몇 무당으로 인해 공부하고 자기 일처럼 밤낮가리지 않고 기도를 하며 바르게 살아가는 무당들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을 보여주지 못하는 게 안타깝다는 것이다.방송을 보는 내내 흥미위주로 검증을 하려는 모습을 보고 참 마음이 속상했다비록 나뿐만이 아니라 많은 무당들이 그 프로를 보고 한숨을 내 쉬었을 것이 분명하다.생년월일을 들고 무속인의 영검함을 알아보는 게 모든 무당들의 평가의 기준이 될 수 있을까? 물론 그렇게 점을 보는 무당도 있다. 사람들의 직업 성격도 천차만별인 것처럼 무당들도 능력이 제각기 다르다. 이름만 듣고도 점을 치는 무당이 있고. 생년월일을 들어야 점을 보는 무당도 있다.사람만 봐도 꿰뚫어 볼 수 있는 무당도 있고, 목소리만 들어도 점을 치는 분들도 있다. 유명하다고 하여 모든 걸 다 잘 본다는 말도 아니다. 모시는 신들의 능력이 다 다르다는 것이다.어느 누구도 똑같은 방법으로 신점을 보는 무당은 한명도 없다. 그 방송에는 굿만 종용하는 무당도 있었고, 돈에 눈이 멀어 사람들을 속여먹는 속물 무당도 있었다. 그렇다고 무당이 굿하자고 해서 손님들이 무조건 굿을 하는 것은 아니다.정말 어떻게 어디서 무엇이 잘못 되었는가를 집어내어 정답을 일러주고 굿을 하든 치성을 드리든 그것은 본인 자신이 결정하도록 무당들은 말을 전한다. 그 프로그램에선 그러한 부분들을 전혀 보여주지 않고 개인적인 견해로 평가검증에만 급급해 했으니 당연히 종영. 폐지 하는게 아닌가?방송의 힘과 여파는 아주 크다. 방송에 비친 몰지각한 몇몇 무당들의 모습으로 인해 정도의 길을 걸어가는 많은 무당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그릇된 무속인들의 일면만 보여준 보도 프로그램의 잘못된 전달로 힘들게 어렵게 바른길을 가고 있는 무당들이 곤혹을 치르고 있다는 걸 알아주었으면 한다.전영주는 “무속인과 인연을 지을 때는 사람, 환경, 주변을 잘 보기 바란다.​ 신을 핑계 삼아 일부 돈에 눈이 먼 무당들에게 걸려들어 피해 보시는 분들이 없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강남총각 전영주는 연예인 프로포폴 사건. 소녀시대의 한류진출, 강호동의 외식사업과 컴백, 개그맨의 구설수, 트로트가수의 망신살, pd의 망신살 및 프로그램 종영과 법적 소송, 강남의 트로트 앨범 등을 예언, 방송 연예계는 물론 스포츠계의 예언적중으로 잘 알려져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