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행정팀]속초시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속초시는 "올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400가구를 대상으로 국비와 지방비 등 총 9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가스시설 무료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어 "가스시설 무료 개선사업은 취약계층의 가스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은 물론 노후·부적합 시설을 무료로 개선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생활 환경개선에 기여하고자 속초시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속초시는 지난달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으며, 4월 6일부터 올해말까지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비롯해 낡은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등의 안전장치를 설치하게 된다.한편, 속초시는 지난 2012년도부터 3년간 2억6천7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346가구에 대한 서민층 가스시설 무료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속초시 관계자는 "대부분 가정의 취사연료가 가스를 이용하고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일상생활에서 상존함에 따라, 이번 가스시설 개선사업으로 근원적인 가스안전 위험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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