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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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이경규가 따뜻한 품성으로 논현동 성자로 등극했다.4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건강을 위해 함께 운동을 하는 이경규-이예림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경규 부녀는 건강을 위해 함께 운동에 나섰다. 이경규는 매일 운동을 한다는 딸 예림이에게 운동 방법을 물으며 거실 바닥에 요가 매트를 깔았는데 낯선 장면에 놀란 애완견들이 날뛰기 시작했다.급기야 몸집이 큰 애완견 한 마리가 이경규의 얼굴을 밟는 사고가 벌어졌고 이경규는 얼굴이 긁혀 피가 나고 눈에 멍까지 들었지만 애완견부터 먼저 챙겼다. 개를 혼내는 예림이에게 “얘한테 그거 하지마”라며 감싼 것.

이때 제작진은 이경규의 모습에 천사 날개를 입혀 ‘논현동 개들의 성자’라는 자막을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의 따뜻한 모습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이후 딸 이예림이 아빠를 위해 건강식 샐러드를 만들어 주겠다고 나섰는데 처음 해보는 요리(?)에 실수를 연발했고 완성된 샐러드는 먹기 괴로울 정도였다.하지만 이경규는 “이건 너무하다”고 툴툴거리면서도 딸이 만든 샐러드를 먹기 시작했다. “딸이 처음으로 해 준 요리다. 잊지 못할 것 같다”는 그였고 방송에서 보였던 이미지와는 달리 의외로 따뜻한 아빠의 모습으로 다시금 ‘논현동 성자’에 등극했다.한편, 이날 이경규는 집에서 화를 내지 않는 것에 대해 “집에는 화를 잘 안 내게 된다. 내 마지막 보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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