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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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고주원의 윤주희의 계략에서 헤어나오질 못했다.4월 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태자(고주원 분)의 마음을 다시 돌리기 위해 최후의 수단으로 동침했다고 거짓말까지 한 민주(윤주희 분) 때문에, 태자가 곤혹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태자는 아무리 생각해도 민주가 자신이 있던 술집에서 우연히 만취한 자신을 발견했다는 말을 믿지 못하고, 또한 자신과 함께 호텔에서 밤을 보냈다는 것 역시 의문을 갖게 된다. 그러나 호텔측 CCTV는 확인할 길이 없는 상태. 태자는 답답한 마음에 상황을 듣기 위해 민주를 찾아가 "아무리 생각해도 퍼즐이 안 맞춰 진다"라며 민주에게 어제 우연히 그 술집에서 본게 맞냐고 따진다.민주는 너무나도 당당하게 우리가 자주가던 단골집이 아니냐고 반문하고, 기분이 울쩍해서 갔다가 술취해 있는 태자를 발견했다고 말한다. 태자는 왜 태희(이시원 분)에게 알리거나, 집에 데려가지 않았냐고 따지지만, 민주는 "오빠 정말 기억이 안나는구나?"라며 태자가 집에 가기 싫어 했다며 거짓말을 한다.

태자는 민주의 모든 말이 거짓처럼 느껴지고, 석연치 않은 점들에 고개를 젓는다. 그러나 민주는 "오빠가 믿건 안 믿건 사실이야. 설마 지금 집에 안데려다 줬다고 따지러 온거야?"라며 억울하다는 표정을 짓고, 태자는 우리에게 아무일도 없었던 것 맞냐고 확인한다. 민주는 표정이 싸늘하게 변했다. 왜 민주와 태자 사이에 아무일도 없었다고 생각하냐는 것. 민주는 "오빠가 그렇게 믿고 싶은가보지? 말했잖아. 난 행복했다고"라며 계속해서 거짓말을 하고, 태자는 그럴리가 없다고 소리친다. 계속되는 태자의 추긍과 부정에 민주는 최후의 무기를 사용하기로 한다. 바로 거짓 눈물. 민주는 거짓 눈물을 흘리며 책임지라고 한 것도 안닌데 왜 그러냐며, 자신 역시 여자라고. 태자가 너무 잔인한다고 소리치고 가버린다. 태자는 모든 상황이 복잡하기만 했다. 분명 아무일도 없었던 것이 맞는데, 아무런 기억이 없는 상태에서 민주의 말만에 의지하기엔 너무나도 이상한 부분이 많았기 때문. 그러나 그때 태자의 동생 태희가 모든 것을 목격하고 있었다. 태희는 태자에게 정말 실망이라며, 이렇게 된다면 장미에게 더욱 더 돌아가기 힘든게 아니냐고 따진다. 태자는 일이 왜 이렇게 꼬인건지 모르겠다며, 아무일도 없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태희는 민주가 그렇다고 주장하는 상태에서 태자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면 비겁한 것 아니냐고 쏘아 붙인다. 이에 태자는 홀로 힘들어 하고, 자신의 편이 아무도 없는 상태라고만 느끼며 괴로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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