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김준호가 남다른 퀴즈 실력을 뽐냈다.5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국보 전국일주’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이날 차태현-김준호-김종민 팀은 제한시간 12시까지 서울로 돌아와야 했지만 마지막 목적지가 부산에 당첨되면서 12시를 훨씬 넘긴 새벽 세 시에 서울로 돌아왔다. 설상가상 벌칙으로 30분 당 엽전 한 개씩 총 7개의 엽전을 차감 당하며 승부가 갈린 듯했다.이에 상대팀인 김주혁-데프콘-정준영 팀은 “7개를 뺏겼는데 어떻게 이길 수가 있겠냐”며 즐거워했다. 하지만 결과를 확인한 결과 차태현 팀은 7개를 뺏기고도 9개나 되는 엽전이 있었고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김주혁 팀은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었냐. 퀴즈를 한 번에 다 맞힌 거냐”며 믿기지 않는다는 충격에 빠졌다. 문화재를 보고 관련된 퀴즈를 한 번에 맞히면 엽전을 딸 수 있었는데 차태현 팀의 엽전은 모든 퀴즈에서 힌트 없이 전부 문제를 맞혀서 얻게 된 것들.
특히 퀴즈에서 발군의 실력을 자랑한 김준호의 힘이 컸다. 김준호는 “조선시대에 사람을 죽인 코끼리는 어떻게 되었을까요?”라는 문제에서 “이거 들어봤다. 아마 유배를 당했을 거다”며 황당 대답을 내놨는데 놀랍게도 정답이었다.가장 놀란 사람은 유호진PD였고 믿기지 않는다는 듯 “도대체 이걸 어떻게 맞춘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준호는 “내가 2년 동안 퀴즈쇼 MC였다. 거기서 나왔던 문제다. 나도 그때 어떻게 코끼리가 유배를 당하냐고 웃었던 기억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준호의 퀴즈 실력의 비밀은 바로 2년간 퀴즈쇼를 진행하며 얻은 풍부한 상식이었다.한편, 이날 김주혁 팀은 6시간이나 상대를 기다리고도 패배를 하는 최악의 결과를 맞고 말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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