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올해도 어김없이 벚꽃 축제의 시즌이 다가왔다. 수도권에서 흩날리는 벚꽃을 감상할만한 가까운 곳은 없을까. 온몸으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성남의 ‘벚꽃길 8경 코스’가 인기다.
경기 성남시가 지정 운영 중인 ‘벚꽃길 8경’이 꽃향기에 물들어 시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벚꽃은 오는 4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해 4월 20일 전후로 만개할 전망이다.
벚꽃길 8경은 각각 특성이 있는 명소로 조성됐다.
1경은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2㎞ 구간이다. 공원 산책길을 따라 벚꽃이 장관을 이뤄 가족,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다.
2경은 분당구 야탑동 탄천변 녹지 1.5㎞ 구간으로, 운동하면서 벚꽃 정취를 즐기기 좋은 코스이다. 3경은 수정구 단대동 산성역에서 남한산성 유원지 남문 매표소까지 1㎞ 구간 벚꽃 군락지이다. 등산객이 많이 찾는다. 4경은 중원구 상대원동 중원초등학교 앞 상대원 녹지대로 0.5㎞ 구간이다. 최고의 산책 공간으로 꼽힌다. 5경은 분당구 서현동 제생병원 앞 1㎞ 구간 녹지대이다.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6경은 탄천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2㎞ 구간 분당구 구미동 탄천변 녹지대이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펴 진풍경이다. 7경은 수정구 태평동 탄천 물놀이장 1㎞ 구간 둑길이다. 벚꽃이 하얀 눈꽃처럼 가득하다.
8경은 수정구 수진동 수진공원 진입로 0.5㎞ 구간이다. 봄의 화사함을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성남 벚꽃길 팔경 교통편과 연계 이용 시설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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