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환경부가 물 관련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수도기술발전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환경부는 14일 ‘제7차 세계물포럼’에 열리고 있는 대구 엑스코(EXCO)에서 ‘수도기술발전협의회’ 구성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환경부를 비롯해 서울시 등 특ㆍ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한국수자원공사(K-wate), 환경공단, 상하수도협회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는 물 산업 관련 중소 기업에게 정수장을 시험공간(테스트베드)으로 제공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물 관련 신제품과 장비의 품질에 대한 검증과 평가를 하게 된다.
평가 결과 우수 제품과 장비는 각 협약기관에 공동 구매 등을 통해 우선 보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신제품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지자체 등은 외국산 제품을 국산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물 산업 기반과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돼 향후 국내 물기업의 해외진출도 활발해질 것으로 환경부는 내다봤다.
현재 세계 물시장은 연평균 4%이상 성장하고 있지만, 국내 물 관련 기업의 70%는 경쟁력이 취약한 10인 미만 소기업으로 수출참여율이 4.5%에 불과하다는 게 환경부의 설명이다.
황석태 환경부 수도정책과 과장은 “수도기술발전협의회가 물 관련 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에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속세 0원’ 믿고 신고 안했다가…양도세 4000만원이 1억으로 [헤럴딥_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8/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손잡고 함께 산책”…치매 어머니 돌보는 은환씨가 간직한 소원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5.2d8e9fa4a0f44e4ca3c7ac86e5362722_T1.jpg?type=h&h=240)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