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행정팀]순천시가 조경·산림 부산물인 폐목재를 우드칩으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순천시는 "국내 최초로 찾아가는 녹지행정 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우드칩 제조 기계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부터는 우드칩 제조 기계의 활용범위를 확대해 재선충에 걸린 소나무도 적극 지원받아 우드칩으로 재활용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어 "재선충 감염 소나무는 대부분 훈증처리(방제약을 뿌린 뒤 비닐을 씌워 놓고 유충 번식을 억제하는 방법) 방식으로 처리했는데 곳곳에 쌓여있는 훈증더미가 미관상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산불이나 홍수 피해를 가중시키는 문제점이 있어 이를 해결하는 동시에 산림자원을 순천 실정에 맞게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목재는 마지막 톱밥까지 쓰일 수 있는 가치 있는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 자체 재생산한 우드칩 중 양질의 것을 선별해 순천시내의 화단에 주로 사용하여 잡초발생 억제, 토양 수분 지속력 향상, 퇴비역할 등을 할 수 있도록 포설한다.순천시는 또한 선별되지 못한 나머지 부산물들은 퇴비장으로 옮겨 거름과 함께 부숙시킨 후 친환경 거름으로 자체 생산해 활용하고 있다.순천시 관계자는 "우드칩의 재활용은 목재의 선순환 이용을 가능케 해 목재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돕고 그 자체로 지구온난화 방지의 대안이 되고 있어 순천이 대한민국 생태수도로 완성될 수 있는 중요한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순천시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지난해 9월 말부터 시행한 '우드칩 제조기계 지원사업'으로 총 27건 지원한 결과 130톤의 우드칩을 재생산했다"며 "재선충 소나무를 현재까지 20톤가량 지원받아 우드칩으로 재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