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 故 김건우 군과 故 박지윤 양을 추도했다.종현은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에게 생일 축하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떠한 일을 나눈다는 건 고마운 일인 거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전해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고 말했다.이어 “모두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으셨을겁니다. 단원고 학생 중에도 저와 생일이 같은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박지윤 양 김건우 군의 생일이 4월 8일입니다. 하루가 지나긴 했지만... #1111로 무료 문자를 보내주시면 안산합동분향소 전광판으로 표시됩니다. 아이들을 기억해 주십시오”라고 덧붙였다.종현은 “말 한마디 나누지 못했고 눈 한 번 바라보지 못한 아이들이지만 전 가슴께가 아직도 저리고 허합니다”라며 “우리와 같은 숨을 쉬었던 아이들입니다.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남겨진 이들을 위해서라도. 미래를 위해서라도”라고 애도했다.세월호 참사는 작년 4월16일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병풍도 앞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수백 명의 사상자를 낸 사건이다.이와는 반대로 '일간베스트 저장소' 회원들이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추모하는 '세월호 기네스북' 사이트에 조롱하는 댓글과 욕설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8일) 오후 '세월호 기네스북' 사이트에는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들, 노무현 전 대통령 등을 조롱하는 댓글과 욕설이 수백 개 올라왔습니다. 이 사이트는 오는 17일 서울광장에서 시민 4천여 명이 촛불로 세월호 형상을 만들어 기네스북 등재에 도전할 참가자들을 모집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관계자는 전국적인 추모 분위기를 조롱하는 일베 행태에 대해 법적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참사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참사, 일베 벌받길’ ‘세월호 참사, 아직도 안믿긴다.’ ‘세월호 참사, 분향소에 아직도 문자가 뜨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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