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미용 기자] 경수진이 발연기를 선보였다.4월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연출 지병현 극본 박필주)에서는 장현도(이상엽)의 맞선을 망치기 위해 연기하는 강영주(경수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정수경(이혜숙)은 장현도(이상엽)에게 “선 안 볼 거면 집 나가라”며 맞선을 강요했다. 이에 장현도(이상엽)는 한은수(채수빈)의 친구 강영주(경수진)에게 “친구 동생의 친구 좋다는 게 뭐냐. 부탁 좀 하자”며 맞선자리에 과거 연인인 척 연기해달라며 도움을 요청했다.이어 “이 연기는 아무나 못한다. 너 말고는 안 된다”며 삼십 만원을 주겠다고 거래를 제안했고, 강영주(경수진)는 거래에 응했다.
이후 강영주(경수진)는 장현도(이상엽)의 맞선 장소에 나타나, 맞선녀와 함께 있는 장현도(이상엽)에게 “장현도. 이렇게 만나다니. 얼굴이 말짱한 거 보니 잘 살고 있나보네. 보아하니 선 자리인가 보다. 나쁜 놈. 내 인생을 망쳐 놓고..이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이라며 발연기를 펼쳤다. 그러자 장현도(이상엽) 역시 “예전에 잠깐 만나던 여자인데 구차하게 나를 쫓아다닌다. 걱정마라. 내가 금방 처리해 줄게요”라며 발연기를 뽐냈다. 보다 못한 맞선녀는 “두 사람 지금 뭐하는 거냐”며 흥분했다, 하지만 이런 맞선녀의 모습은 아랑곳하지 않고 강영주(경수진)는 장현도(이상엽)에게 물을 뿌리고 뺨을 때리며 연기를 이어갔다.그 순간 김지완(이준혁)과 한은수(채수빈)가 저녁을 먹으러 들어오다 두 사람의 격한 모습을 발견해 두 사람을 안정시켰다. 하지만 장현도(이상엽)과 강영주(경수진)은 맞선녀 앞에서 끝나지 않은 연기를 계속 이어 나갔다. 결국 맞선녀는 기가 막힌다는 듯이 자리를 떠났고, 이에 장현도(이상엽)와 강영주(경수진)는 자신들의 연기에 만족스러워하며 서로를 칭찬했다.한편 이날, 장현도(이상엽)와 한은수(채수빈)는 자전거를 타며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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