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현우가 현성이 정임을 뺑소니친 범인임을 알았다.4월 15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118회에서는 정임(박선영 분)을 차로 치고도 사건은 은폐하려고 하는 정찬(현성 분)의 이중적인 진면모를 목격하게 되는 현우(현우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방송에서 현성은 현우에게 정임을 그렇게 만든 사람은 다름 아닌 준태(선우재덕 분)이라고 말했다. 현우는 정임을 그렇게 만든 사람에게 응징을 해주겠다는 목적이 생겼고 현성은 그런 현우를 이용해 준태의 회사를 빼앗으려고 했다.그러나 반전이 있었다. 현우가 우연히 현성과 강형사 사이에 오간 대화를 듣게 된 것이다.
현성은 강형사에게 “도준태 회장이 당신을 불렀다고요?”라고 물었다. 이에 형사는 “네. 무슨 낌새를 챈 건지 한정임씨 사고에 대해 이것저것 묻더라고요”라고 대답했다.강형사는 “부사장님이 알려준 그대로 이야기 했지요”라면서 “이 사건 파헤쳐져도 부사장님까지 가진 않을 겁니다. 여차하면 부사장님 원래 계획대로 도혜빈씨가 뺑소니친 걸 밝히면 그만 아닙니까”라고 말했다.이어 강형사는 “피해자가 깨어나지 않는 한 한정임씨가 부사장님 차에 치였다는 건 절대 못 알아 낼 겁니다”라고 말했다.이에 현성은 "아니죠. 그 일은 한정임이 깨어나도 이대로 묻혀야지요. 절대라는 건 단서가 붙으면 안 되는 거니까요“라며 사건을 더 제대로 은폐하라고 지시했다.현성을 믿었던 현우는 이 대화 내용을 듣고 충격과 분노에 빠졌다.현우는 정임의 병실에 가 “지금부터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다 할 거예요. 그러니까 다 나한테 맡기고 아프고 괴로운 생각 같은 건 하지 말아요”라고 고백했다. 이미 깨어났지만 여전히 의식을 되찾지 못한 척 누워 있던 정임은 현우의 고백을 듣고 안타까워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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