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송지현 기자] ‘누나’ 혹은 ‘언니’ 추사랑의 모습이 궁금하다.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추성훈의 딸 추사랑은 사촌언니 유메와 도쿄나들이에 나섰다. 외동딸로 자란 추사랑은 사촌언니 유메를 잘 따랐고, 다가온 이별에 결국 눈물을 흘렸다. 이날 ‘슈퍼맨’에서 추성훈과 사랑이는 도쿄에 놀러온 유메와 한국 음식점을 방문했다. 불고기가 나오자 시선을 떼지 못한 사랑은 “배고파”를 외쳤고 “김치네”라며 한국 음식을 외쳤다. 불고기가 익자 먹방을 펼친 사랑이와 달리 유메는 조금씩 집어 요조숙녀처럼 식사를 했다. 하지만 유메 역시 한국 음식이 입맛에 맞는 듯 계속해서 식사를 이어나갔다.늦은 밤 집으로 돌아온 사랑이와 유메는 소파에서 신나게 뛰어놀았다. 사랑이는 거실에서 자게 될 유메를 위해 이불점검에 나섰고, 서로 형제가 없는 사랑과 유메는 커플 잠옷을 입으며 한 이불을 덮고 잠을 청했다.
즐거웠던 1박 2일이 끝나고 유메와 사랑에게 이별의 시간이 찾아왔다. 유메가 도쿄를 떠나 집으로 돌아가야 했던 것. 사랑은 “유메 언니. 이제 가는 거야? 왜?”라며 추성훈에게 질문을 했고, 사랑과의 아쉬운 이별에 유메 역시 눈물을 훔쳤다. 사랑은 헤어지기 싫은 마음에 투정을 부렸고, 떠나는 유메를 쳐다보지 못 했다. 그렇게 유메는 떠났고 사랑은 “유메 언니가 안 갔으면 좋겠어”라며 펑펑 눈물을 흘렸다. 평소 잘 울지 않는 사랑의 눈물에 추성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는 애가 아니다. 깜짝 놀랐다. 많이 울어서”라며 “앞으로 자주 만나고 놀러가고 싶어요”라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추성훈의 고백에 ‘슈퍼맨’ 내레이션을 맡은 정혜영은 흐뭇한 미소를 지은 뒤 “동생 낳으면 되죠”라고 명쾌하게 답을 내렸다.‘추블리’로 불리던 사랑이는 어느새 훌쩍 컸다. 한국을 방문했을 때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를 친동생처럼 챙겼고, 한국어가 낯선 유메에게도 동요를 불러줬다. 앞서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는 사랑이의 동생을 낳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추성훈은 “사랑이에게 신경을 못 써줄 거 같다”며 아내의 바람을 모른 척 했다. 외동딸로 자란 사랑이가 유메와의 헤어짐에 눈물을 흘렸고, 양보를 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누나’, 혹은 ‘언니’가 될 사랑이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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