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어린이집 교사가 자리를 비울 경우 서울시가 대체교사를 파견하는 ‘대체교사 지원 사업’이 확대 실시된다.
서울시는 시내 어린이집 담임보육교사가 병가, 각종 경조사, 교육 등으로 어쩔 수 없이 자리를 비울 때 상시 파견지원되는 대체교사가 221명에서 246명으로 늘어나고, 혜택을 받는 보육교사 수도 1만9988명에서 2만1288명으로 늘어난다고 10일 밝혔다.
대체교사가 필요한 어린이집이나 보육교사는 직접 각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전화하거나 보육통합정보시스템(http://cpms.childcare.go.kr/)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7월부터는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http://iseoul.seoul.go.kr)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성은희 서울시 출산육아담당관은 “대체교사 지원 사업을 통해 보육교사들이 부담없이 휴가를 쓰거나 교육을 받게 되면 업무 만족도가 높아져 자연스레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린이집은 보육교사가 적극적으로 대체교사 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의 ‘대체교사 지원사업’은 영유아보육법상 직무교육·승급교육을 의무적으로 받고 근로기준법상 유급휴가 등이 보장된 보육교사들이 보육공백 및 어린이집 인건비 부담 등으로 겪는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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