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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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고주원이 결혼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4월 2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결혼과 관련해서 자꾸만 의견을 구하고 집학을 하다 시피하는 민주(윤주희 분)에게 알아서 하라고 소리치는 태자(고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주는 결혼 날짜가 정해지자 드디어 태자를 자신의 손에 넣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기뻐한다. 그러나 태자는 여전히 장미를 잊지 못하고 있으며, 장미가 준혁(류진 분)과 함께 한다는 것에 힘들어 하고 있는 상황. 더구나 아이에 대해 확신까지 없는 상황에서 태자는 모든게 버겁기만 했다. 태자의 의견이야 어찌 되었건. 민주와 홍여사(정애리 분)의 추진으로 결혼식은 진행되기 시작하고, 홍여사는 태자의 방을 신혼방으로 바꾸자며 태자의 동생 태희(이시원 분)에게 민주의 의견을 물어보라고 말한다. 그때 태자가 방으로 들어오고, 홍여사는 태자에게 원하는 것을 물었다. 그러나 태자는 마치 죽을 날을 받아 놓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힘 없는 모습으로 "아무래도 상관 없다"고 한숨을 쉰다. 태희는 그런 태자의 모습이 안타깝기만 하고, 원하는 사람과 사랑을 이룰 수 없는 팔자인가 보다고 한숨을 쉰다.

다음 날, 태희는 회사에서 민주에게 원하는 신혼방 콘셉트를 묻는다. 그러나 민주는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 보다는 태자는 어떤 말을 했는지 궁금해 한다. 또한 민주는 예물 고르러 안 나온 것 역시 몸이 안 좋다는건 핑계 아니였냐고 물어본다. 민주의 물음에 태희는 거짓말을 하지 못하고, 민주에게 태자가 아무런 감흥도 없는데 "이렇게 결혼해서 행복하겠어?"라며 진심 어린 걱정을 한다. 그러나 민주의 머릿속엔 온통 태자를 차지해서 SL안주인이 된다는 생각 뿐. 민주는 자신이 잘 하면 된다며, 자신있어 했다. 결국 민주는 넘치는 자신감으로 태자에게 다가가고, 청첩장 시안을 두고 뭐가 마음에 드냐며 하나 하나 설명을 한다. 태자는 그런 민주가 귀찮기만 했다. 홍여사는 이런걸 마음에 들어 한다고 설명하는 민주에게 "너 알아서 해"라고 태자는 시큰둥하게 말하지만, 민주는 갈수록 집요해 졌다. 민주의 집요함에 태자는 결국 폭발하고 "네 결혼이니까, 너 마음에 드는 걸로 하라고!"라고 소리친다. 민주는 태자의 속마음을 전혀 몰랐다는 듯. "나 혼자 하는 결혼?"이라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인다. 행복할 리 없는 결혼에서 오로지 행복했던 것은 거짓을 안고 있는 민주뿐이었던 것. 민주는 태자에게 "원하던 결혼이 아닌 건 알지만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어?"라며 눈물을 글썽이고, 태자는 말실수를 했다고 사과를 하지만, 그때 타이밍도 나쁘게 홍여사가 들어온다. 홍여사가 들어오자 민주는 더욱 더 오버를 하며 눈물을 흘리고 먼저 가보겠다고 나가버린다. 이에 홍여사는 태자에게 아이를 위해 민주를 쫓아가라고 하고, 태자는 모든 게 힘들고 지친 듯. 한숨을 쉬는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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