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성장잠재력 앞세워 홍보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교통인프라와 성장잠재력를 내세우며 신내3지구에 기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구는 신내3지구에 기업유치 홍보를 위해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등록된 기업단체 38곳, 현대ㆍ삼성ㆍ포스코 등 대기업 83곳, 서울 경기지역의 중견기업 및 벤처기업 537곳, 투자자문사와 자산운용사, 건설사, 협동조합, M&A기관 등 총 1326곳에 브로셔를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24일에는 부구청장, 경제재정국장을 비롯 경제단체ㆍ대학교수ㆍ기업인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기업유치 및 지원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구는 기업유치를 위해 대학원 부지로 조성된 2만㎡를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도시지원시설로 용도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이 부지를 기존 도시지원시설 부지(1만357㎡)와 연계해 총 3만여㎡에 달하는 부지에 첨단업무시설과 벤처ㆍ중견기업, 연구시설 등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신내3지구는 중부ㆍ경부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등 교통 인프라가 양호하고 서울시내 진입도 편해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다른 서울 지역에 비해 토지가격이 저렴하고 신내IC 주변의 대규모 개발계획에 따른 성장잠재력도 높은 지역이다.

구는 이런 장점에 신내3지구 반경 10km 이내에 고려대ㆍ경희대 등 18개 대학이 밀집돼 있어 우수한 인재 확보가 용이하고, 별내지구ㆍ갈매지구 등 배후 주거단지도 조성돼 있는 점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