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송일국이 삼둥이의 짐 싸는 노하우로 눈길을 끌었다.26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기 전날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송일국은 커다란 캐리어를 들고 거실에 나타나 삼둥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삼둥이가 들어가고도 남는 커다란 크기의 캐리어에 눈길을 빼앗긴 것.만세는 캐리어 안의 짐을 고정시키는 벨트를 보며 “안전벨트냐”고 물었고, 이에 송일국은 아니라 답했다. 그렇지만 만세를 비롯한 삼둥이는 캐리어 안에 들어가 마치 배를 타는 듯한 상황극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만세는 민국이의 안전벨트까지 챙겨가며 캐리어 안에 앉혔고, 곧 “간다”라고 외치더니 “어떡해 바다에 폭풍이 쳐”라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그런 삼둥이를 본 송일국은 그만하고 짐을 싸야한다고 말했지만, 민국이까지 캐리어 안에 몸을 뉘이고 마치 바다 위를 항해하는 듯한 여유로움을 보여 송일국을 웃게 만들었다.송일국은 “대한아 민국아 만세야 아버지 도와줄거지?”라 물으며 다시 한 번 함께 짐 싸기를 권했지만, 결국 그 일은 송일국 혼자만의 몫이 되었다.
여전히 삼둥이는 항해놀이를 즐기는 가운데, 송일국은 주방에서 비닐장갑을 꺼내와 삼둥이의 칫솔을 장갑의 손가락 부분에 하나하나씩 넣는 센스를 보였다. 그렇게 하면 아이들의 칫솔이 서로 닿지 않아 더욱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런 송일국의 센스에 내레이션을 하던 정혜영은 자신도 여행을 갈 때면 그렇게 아이들의 칫솔을 보관한다며 “아빤데 어떻게 저런 방법을 아냐 대단하시다”라며 놀라워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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