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집까지 빼앗긴 준태가 분노했다.5월 5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132회에서는 정임(박선영 분)으로부터 명애(박정수 분)과 혜빈(고은미 분)이 집을 차지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 준태(선우재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정임은 준태는 자신의 집으로 불렀다. 준태는 정임의 집에 도착한 이후에 혜빈이 순만(윤소정 분)을 내쫓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준태는 “혜빈이가 어머니한테 정말로 그런 짓을 했단 말입니까”라며 분개했다. 정임은 당장이라도 쳐들어가 해코지하려는 준태를 말리며 “선생님을 위해 참으세요. 그들의 원하는 게 그거일 거예요. 선생님께 그들이 빼앗아간 걸 찾아오고 무릎꿇게 하는 게 응징이라고요”라고 말했다.
준태는 정임에게 이런 신세까지 질 수 없다면서 순만을 데리고 나가겠다고 했다. 정임은 “선생님이 저한테 어떤 분이신데요 그런 말 하지 마세요”라며 말렸다.정임은 순만에게 필요한 사람은 지금 자신이라면서 “선생님에게도 낯선 사람과 있는 것보다 저와 봉선이랑 있는 게 나아요. 회장님은 회사 찾아오는데에 집중하세요”라고 격려했다.준태는 정임의 침대에서 잠이 든 순만의 천진한 모습을 보면서 착잡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한편, 그 시각 명애는 순만의 방에서 신이 나 있었다. 명애는 “이게 정말 내 집이란 말이야”라며 기뻐했다. 첩 시절부터 이 집의 안주인이 되는 것이 명애의 꿈이었다.혜빈은 “인테리어도 바꾸고 아줌마 시켜서 짐도 다 빼”라고 말했다. 명애는 이제부터 진정한 갑이 누군지 알게 해주겠다면서 옥자(이주실 분)에게 전화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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