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구여친클럽’ 송지효가 변요한에게 배신감에 눈물을 보였다.8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에서는 김수진(송지효 분)이 프로듀서로 있는 영화사 대표의 대출로 인해 빚더미에 앉고, 준비하던 영화 원작마저도 앙숙인 친구에게 빼앗긴 가운데, 웹툰 작가로 이름을 알린 방명수(변요한 분)과 함께 영화를 만들기로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진이 소속된 영화사는 대표가 대출을 받아 빚더미에 앉고, 영화화를 준비하던 원작 소설도 대기업 PD인 심주희(지소연 분)에게 빼앗겼다. 이젠 더 이상 희망도 없이 영화사를 접어야 할 상황에 처했다.이에 방명수는 김수진을 불러 해장국을 먹으면서 그녀를 살폈다. 이에 김수진이 “전화번호도 모르시던 분이 왠일로 먼저 연락을 했냐”고 묻자 방명수는 흰 봉투를 올려놓았다. 그 봉투는 수진의 영화사가 방명수에게 건넸던 계약금 300만원이었다. 그는 “도의적으로 돌려줘야할 것 같다”라며 계약금을 돌려줬다.
방명수는 “회사 안 좋게 됐다는 얘기 들었다. 내가 도와줄 거 있으면 말해라”고 위로를 건넸다. 이에 김수진은 “누가 그래?”라고 물었고, 방명수는 “주희한테...”라고 말하다 말끝을 흐렸다.이에 김수진은 “너 요새 주희 만나고 다니냐”라고 물었고, 방명수는 영화 때문에 일 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김수진은 “너는 걔를 믿어?”라고 쏘아 붙였다. 이에 방명수는 “못 믿을게 뭐냐. 걔네 회사 대기업인데”라고 대답했다.김수진은 방명수의 태도에 배신감을 느꼈다. 수진은 “주희랑 일하려고 나랑 계약 해지하러 왔구나. 이깟 돈 삼백 따위 너한테 필요 없다, 껌 값이다 이거네”라며 “네 입장 이해 못하는 건 아닌데 너도 결국 남이구나”라며 쓸쓸해했고 이내 속상함을 이기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이에 방명수는 미안한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방명수가 그간 웹툰에서 그렸던 구여친들과 재회하며 사자대면의 상황이 펼쳐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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