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한국무역협회는 12~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수출기업의 인도ㆍ아세안 지역 진출을 돕기 위한 ‘프리미엄(Premium) 인도ㆍASEAN 2015’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한국 제품 선호도가 높은 인도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7개국의 35개사 바이어들이 참가한 이번 상담회에서는 340여 건의 집중 구매 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인도 재계 3순위인 아드띠야 비를라 그룹과 한국 롯데홈쇼핑이 베트남 현지그룹과 합작해 설립한 롯데닷비엣 홈쇼핑, 태국에서 가장 많은 한국식품을 수입·유통하는 전문 업체 중 하나인 ㈜프로타이, 인도네시아의 홈쇼핑 업체인 오숍의 주 계열사 등이 대거 참여했다.

12억 인구 소비시장인 인도는 제조업 기반이 약하고 최근 중산층 비중이 급증하면서 질좋은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우리 수출 기업들에 거대한 잠재시장으로 꼽힌다. 6억 인구와 세계 8위 수준 경제규모를 갖춘 아세안은 국가별 경제규모는 차이가 있지만 빠른 경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과 한류 등 영향으로 우리 기업의 수출 가능성이 점차 커지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