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윤상현의 보이콧 선언이 웃음을 자아냈다.2일 오후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2’에서는 윤상현 은지원 봉태규 허태희 현우 김재영이 아리랑 팀과 코리아 팀으로 나뉘어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 홍보영상을 만들었다.이날 윤상현, 봉태규, 김재영이 속한 아리랑 팀은 한국인의 정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며 그것을 주제로 한 홍보영상을 만들기로 했다.이어 영상을 만들기 위한 역할 분담을 해야 했는데 이때 현우가 먼저 “카메라를 잡고 싶다”고 말하며 봉태규는 감독을 하고 싶다 말한 것. 얼떨결에 남은 담당을 맡게 된 윤상현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반사판 들기와, 현장진행, 사람통제와 같은 궂은 일 담당이란 것을 알게 되자 뜨악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연출을 맡은 봉태규는 윤상현에게 돌연 커피를 부탁했고, ‘인간의 조건2’ 멤버들 중 가장 연장자로 대우받던 윤상현은 한순간에 그런 역할을 맡게 된 것에 대해 황당함을 드러냈다.그러며 자신이 연출을 하겠다고 고집을 부리기 시작했고, 연기 경력 10년차인 만큼 자신도 연출이 해야 할 일에 대해 알만큼 안다고 대응했다.
그럼에도 이미 정해진 역할을 바꿀 맘을 보이지 않는 봉태규와 현우에게 윤상현은 아이처럼 “나 안해”라 외치며 벌떡 자리를 옮겼다. 심지어 진심으로 삐친 듯 입술까지 부들부들 떠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한편, 윤상현의 보이콧 선언에 아리랑 팀은 다시 역할을 바꿨고 이에 윤상현은 촬영감독을 맡았으나, 중요한 장비인 카메라를 카페와 차 안에 놓고 내리는 등 허술한 모습을 보여 팀의 핀잔을 들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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