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대경과 찬우의 기싸움이 살벌하다.5월 14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94회에서는 이사회를 앞두고 찬우(서도영 분)를 경계하는 대경(조연우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 대경은 찬우의 사무실에 찾아왔다. 찬우의 사무실 책상에는 온갖 서류들이 즐비하게 늘어져 있었다. 대경은 “이게 다 나 때려 잡을 비리인가?”라면서 비웃었다. 찬우는 대경을 회유하면서 “회장님 자리 이어 받는 거 말고 다른 자리 찾으세요. 기회 다시 올 겁니다”라고 말했다.그러나 대경은 콧방귀를 끼면서 “자네는 다 좋은데 너무 교과서 적이야”라고 했고 찬우는 “이사회에서 만나겠네요. 그러지 않길 바랐는데”라며 맞받아쳤다.
대경은 “그럴 일 없을 거야. 내가 자네 막을 거니까”라면서 경고했다. 그러나 찬우는 대경의 말에 하나도 흔들리지 않았다. 찬우는 끝으로 “그럴 일 없을 겁니다. 제가 형님 막을 거니까요”라고 말했다.대경이 다시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가는데 정비서가 찬우의 사무실에 들어가려고 하고 있었다. 손에는 서류가 가득했다. 대경은 “확실히 저기에 줄 섰나보네. 처세술이랑 똑똑한 건 다른가봐”라며 빈정거렸다.정비서는 “저는 회장님 지시를 따를 뿐입니다”라고 설명했고 대경은 “그래, 얼마든지 더 날라”라며 두고보란 듯 웃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수래와 찬우는 이별을 결정했다. 찬우는 자신에게 미안해하지 말고 하고 싶은 대로 하라며 수래를 보내주었다.수래도 웃으면서 찬우와의 이별을 받아들였다. 수래는 찬우에게 “상해지사에 꼭 가요”라고 조언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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