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꿈에서 깼다.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연출 박홍균, 김희원, 극본 홍정은, 홍미란)에서는 4회 '정주 힘든 일 못하게 네가 나서서 좀 해'가 방송됐다.건우(유연석)는 따뜻한 햇볕을 받으며 기분 좋게 아침을 맞이했다. 기지개를 켜고 옆을 보니 옆이 트렁크로 막아져 있었다. 1층으로 내려와보니 정주가 바닥을 닦고 있었다. 그는 "야 이정주, 너 공간을 분리해서 쓰는건 내가 찬성하겠는데 그래도 좀 비율은 조정해야 되지 않겠냐? 5대 5는 아니여도 4대 6정도는 돼야지. 내 기럭지도 있는데"라고 쏘아댔다. 그러나 정주는 밀걸레로 건우 발이 있는 곳까지 닦으며 완강했다. 잠깐 앉아보라는 정주 말에 건우는 "3대 7! 2대 8! 더 이상은 안돼"라고 말했다. 정주는 솔직하게 제주도에 왜 왔냐고 물었다.
그는 빚이 좀 더 있었는데 그걸 형이 다 알아버렸다고 했다. 그러자 정주는 "너 나한테 보증금 받는 것으로 갚는다더니 그거보다 더 있었어?"라고 했다. 건우는 뭐 그렇게 됐다면서 괜히 손가락을 만지작거렸다.그러면서 "형이 빚은 다 처리해줬는데 대신 서울에 있는 내 건물 월세를 다 차압하고 카드도 막고 자금줄이 꽉 막혀서 갈 데가 없어"라고 했다. 그러자 정주는 갈 데가 왜 없냐며 재벌 형이 하는 리조트도 있고 누나가 사는 큰 저택도 있는데 왜 그러냐고 했다.건우는 다들 오지 마라고 그랬다며 형이 화나서 그러는건 이해하겠는데 누나는 전화도 안받아준다고 서운해했다. 그러나 정주도 역시 그를 안받아주겠다고 했다. 마음 둘 곳이 없어진 건우는 정주만은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했다.그는 정주가 제주도에 처음 왔을 때 화장실을 빌려주고 짐도 맡아주고, 가게도 헐값에 빌려준걸 들었다. 그러면서 '맨또롱 또똣'에 좀 있어야겠다고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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