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국내 메르스(MERSㆍ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와 접촉한 자가(自家) 격리자 중 일부가 내일부터 격리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2주간의 잠복기가 지나기 때문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메르스 첫 번째 환자에게 처음으로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것은 지난 11일이고 25일이면 2주가 지난다”며 “첫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접촉한 사람 중 증상이 없는 무(無)증상자는 내일부터 격리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고 25일 밝혔다.
메르스는 최소 2일, 최대 14일간의 잠복 기간을 거쳐 증상이 나타나는 만큼, 이 기간을 넘겨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이는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질병관리본부는 격리 대상자를 일일모니터링해 증상 발현 여부를 점검하고 최대 잠복기인 14일이 지나면 격리를 해제한다.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환자에 대해서는 “한때 산소포화도가 정상범위 이하로 떨어졌던 첫 번째 환자는 기계호흡 치료를 시행한 이후 산소포화도가 정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다른 두 명의 환자 상태도 안정적”이라고 전했다.
다만 이들이 언제까지 집중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외국 연구를 보면 일부 메르스 환자는 90일까지 집중 치료를 받은 사례도 있다”며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paq@heraldcorp.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