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홍이사가 이제는 현아를 보내주자고 했다.5월 29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10회에서는 가족들 앞에서 현아(진서연 분)이 편하게 떠나도록 보내주자고 말하는 홍정옥(양금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홍이사는 송아와 도준을 불렀다. 심각한 이야기가 나올 것 같은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홍이사는 “송아야 도준아, 우리 그만 현아 보내자”라고 했다. 도준은 “아직 작은 누나 시신도 못 찾았잖아”이라며 발끈했다.
홍이사는 “형사 말이 못 찾겠다고 하더라”라며 참담한 표정을 지었다. 송아는 “저는 현아 유서가 믿어지지 않아요. 내일이라도 현아가 돌아올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그것은 홍이사도 마찬가지였다. 홍이사는 “나도 마찬가지야. 애가 끊어지고 미어져. 근데 이제 현실을 봐야해. 더 이상 현아 일에 매달릴 수 없어”라며 송아와 도준을 다독였다.홍이사는 “내일 흥국사에 갈 거다. 제 아버지 곁이면 현아도 편하게 쉴 수 있겠지”라고 말했다. 송아는 그날 밤, 마치 현아가 옆에 있는 것처럼 느껴져 벌떡 일어났다. 그러나 현아는 없었다. 송아는 현아를 그리워했다. 다음 날, 홍이사와 가족들은 절에 가서 현아의 장례를 치뤘다.홍이사는 ‘힘들게 해서 엄마가 미안하다. 영원히 사랑한다 내 딸’이라며 현아의 사진을 바라보았다. 송아도 ‘아버지가 지켜주실 거야. 편히 가’라며 현아를 놔주어다. 도준도 힘겹게 현아를 보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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