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송아란 기자]메르스 의심 환자메르스 의심 환자, 중국으로 출국...'메르스 예방법·치료법은?'메르스 의심 환자가 중국을 출국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28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자가 격리 중이던 메르스 의심 환자가 중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의심 환자 K 씨(44)는 지난 26일 중국으로 출국했다. 이 남성은 세번째 환자 C(76)씨의 아들로, 네번째 환자 D(40대 중반·여)씨의 동생이다.보건당국은 이런 사실을 확인하고 국제보건규칙(IHR)에 따라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사무소(WPRO)와 중국 보건 당국에 전달했다.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메르스 감염 환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감염자는 국내 첫 메르스 환자 A(68)씨로부터 2차 감염된 사람들이다. 이로써 국내 메르스 감염자는 7명이 됐다.이와 관련, 메르스 예방법과 치료법이 눈길을 끈다.질병관리본부가 제시한 메르스 예방법 기본 수칙을 보면 평소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중동지역을 여행할 때는 낙타, 박쥐, 염소 등 동물과 접촉을 최대한 피한다.기침할 때는 화장지나 손수건, 옷소매 위쪽 등으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하고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는 되도록 방문하지 않는 게 좋다.38도 이상의 발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마스크를 쓰고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편이 좋다.메르스 예방법 못지않게 메르스 치료법도 관심을 끌고 있다. 병원에서는 환자의 면역력이 바이러스를 몰아낼 때까지 생명력을 유지해주는 방식으로 치료하는 걸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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