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정분이 마중을 의심했다.6월 11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113회에서는 마중(노영국 분)을 수상하게 바라보는 정분(이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마중은 수술비를 지인인 장씨에게 넘기고 집으로 돌아왔다. 마중은 그 돈으로 줄기세포 주사를 맞으면 수래의 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희망에 부풀어 있었다.작은 돈도 아니었다. 장씨는 마중을 자극하면서 “올인할 거 아니면 생각하지 마라. 수술 대신 하는 거기 때문에 거액이 든다”라고 말했다. 마중은 장씨 말을 신뢰하는 모습이었다.그러나 장씨는 사기꾼이었다. 장씨에게 속은 것도 모르고 마중은 자신이 수래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마중은 장씨가 줄기세포 주사를 구해주길 기다리고 있었다.정분은 마중을 수상하게 보았다. 하루 종일 넋을 빼고 있는 것도 그렇고 누군가와 몰래 통화하는 것도 그했다.
정분은 마중을 감시하며 “꼭 사고칠 때 냄새가 난다”라며 의심했다. 그러나 마중은 정분에게 줄기세포 주사 이야기를 해주지 않았다.정분은 마중을 몰래 미행해 장씨와 마중이 함께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정분은 장씨에게 “혹시 이 양반에게 돈 받아 챙긴 거 있어?”라고 물었다.장씨는 “그거야 주사부터 맞고 받는 거지. 사기도 아니고 누가 돈을 먼저 준대요?”라며 거짓말했다. 마중은 정분에게 장씨 아내가 암 걸려 죽느니 사느니 했는데 지금은 살아서 식당에서 일도 한다고 말했다.한편, 봉국이 수술비를 마중에게 줬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수래는 혹시 마중이 그 돈을 허튼 곳에 쓰지 않을까 걱정스러웠지만 내심 ‘설마’하는 마음이 있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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