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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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이연희와 서강준이 또 다시 엇갈렸다.6월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연출 김상호, 최정규|극본 김이영)'에서는 주원(서강준 분)에게 이별을 고하는 화이(이연희 분)의 모습과, 뒤늦게 화이를 붙잡으러 가는 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주원은 화이에게 팔찌를 선물하려 하지만, 허균(안내상 분)에게 붙잡힌 화이는 주원을 만나지 못한다. 주원은 화이를 찾아나서지만 번번히 찾지 못해 안타까워 한다.허균을 통해 어머니를 만나게 된 화이. 화이는 주원의 집을 찾아 떠날 준비를 하고, 주원에게 인사도 못하고 가서 죄송하도 전해 달라며 서찰을 준비한다. 그러나 서찰을 전하려던 찰나, 주원이 나타나서 화이를 보고 화를 낸다. 대체 어디에 있었냐며 화를 내는 주원. 주원은 사람이 어찌 이러냐고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냐고 말을 쏟아 낸다. "어디가면 간다 말 한마디 하는 게 그리 어렵소? 어찌 이리 재멋대로요"라며 서운함을 토로하는 주원.

주원은 하인을 나무라지만, 뒤늦게 화이가 떠난다고 했다는 말을 듣고 더 이상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다. 두 사람은 함께 밖으로 걸아 나갔다. 아에 도성을 떠나겠다는 것이냐며 묻는 주원. 주원은 아쉬운 얼굴로 화기 도감에서 역시 떠날 것이냐고 물었다.이렇게 되서 송구하지만, 유황청 소치법에 문제가 없으며 비법은 이미 전해줬다며 화이는 미소를지었다. 또한 서찰을 주며 필요한 것들을 적었다고 말하는 화이에게, 주원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갑자기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되었냐고 묻는 주원에게, 화이는 갑자기 내린 결정이 아니라며 실은 내내 힘들었다고 말했다. 화이는 아주 많이 힘들었다며, "나리의 말 대로 어쩔 수 없는 여인이라 그런가. 처음부터 저같은 사람이 있어서 안되는 곳이었습니다"라며 옅은 미소를 지었다. 자신의 말을 오해했다고 하는 주원에게 화이는 자신이 여기에 있으면 분명 모두에게 피해만 줄 것이라고 말한다. 주원은 더욱 더 이해할 수 없었다. 화이가 있어 피해본다는 말에 화도 나는 듯 했다. 그러나 주원은 자신을 바라보는 화이의 애달픈 눈빛에 결국 화이를 보냈다.자신의 집무실로 들어와 쓸쓸한 표정을 짓는 주원. 주원의 손에는 전하지 못한 팔찌가 있을 뿐이었다. 화이는 "당신과 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결코 같은 왕을 섬길 수 없습니다"라며 홀로 마음을 접고 떠난다.한편, 주원은 고민 끝에 뛰어나가 화이를 찾지만, 화이는 이미 사라진 상태. 주원은 떠나버린 화이의 모습에 결국 홀로 서서 눈물이 고일뿐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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