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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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윤해영이 남편 김명수의 물건들을 없애버렸다.8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출소 후 재기를 준비하는 용택(김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용택은 덕희(윤해영)의 악행에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옥살이를 했다. 때문에 회사 지분은 물론 재산까지 모두 빼앗기고 빈털터리가 된 채 힘든 옥살이를 견뎌야 했고 출소와 동시에 영희(송하윤) 가족들을 만났다.오갈 데 없는 용택을 영희 가족들은 따뜻하게 맞아줬고 영희 가족들의 환대를 받은 용택은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이 있었다. 바로 덕희에게 빼앗긴 자신의 집이었다.용택은 “옷가지랑 내 물건들을 좀 챙겨오겠다”며 덕희의 문패가 걸린 집 안으로 들어갔는데 덕희는 용택을 보자마자 “여긴 왜 왔냐. 왜, 갈 데가 없더냐”며 비아냥거렸다. 용택은 “내 옷이랑 물건들 가지러 왔다”고 애써 화를 참으며 이야기 했는데 덕희의 태도가 상상 이상이었다.

덕희는 “그 물건들을 왜 여기서 찾냐. 미안하지만 당신 물건들 다 없애버린 지 오래다”며 태연하게 이야기 했다. 놀란 용택이 “다 어쨌냐. 버린 거냐”고 묻자 “버리기도 했고 태우기도 했다”며 “정리하다 보니 당신 전부인 유품들도 있더라”며 해선 안 될 이야기까지 꺼냈다.흥분한 용택은 “그 물건들 어쨌냐”고 물었고 덕희는 “나만 당신 속이고 산 건 아니었나 보더라. 당연히 그것도 다 태워버렸다. 어떤 건 재가 됐을 거고 어떤 건 쓰레기 매립지에 있을 거다”라며 그야말로 악덕한 말들을 쏟아냈고 용택은 덕희의 악행에 또 한 번 당해야 했다.한편, 이날 미자(오미연)은 은아(정이연)가 명주(박현숙)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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