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고교10대천왕’ MC들이 악플의 방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10일 방송된 tvN ‘고교10대천왕’에서는 사회적 문제로 손꼽히는 악플과 악플러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본격적인 토론 주제 소개에 앞서 MC들은 “오늘 녹화 시작하기 전 MC들에게 엄청난 선물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MC들은 모두 선물에 대해 “깜짝 놀랐다”며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이었는데 이들이 받은 선물은 다름 아닌 악플 세례였다.녹화 전 MC들은 제작진이 특별히 제작해 만든 대기실에 모였다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대기실 안 벽이 온통 악플로 가득했던 것. 심지어 해당 악플들은 실제로 네 MC들에게 달렸던 악플이었고 정형돈, 서장훈, 신아영, 김성주는 차례로 자신의 악플을 읽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입에 담기조차 어려운 악플들을 보던 서장훈은 “뭘 이렇게까지 싫어하냐”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고 신아영 역시 연신 “어떡하냐”는 말을 하며 악플들을 살폈다. 그 중 ‘내가 싫어하는 언니랑 닮았다’는 악플을 본 신아영은 “이런 건 도대체 나보고 어쩌라는 거냐”고 볼멘 소리를 하기도.정형돈은 ‘누렁니 극혐’이라는 짧고 원색적인 비난에 “누렁니가 아니라 황니다”라며 재치 있게 응수하기도. 마지막으로 김성주는 ‘애들은 귀여운데 아빠는 왜 저러냐’는 악플부터 ‘김성주 저 입 좀…’이라는 악플까지 차례로 읽었고 “악플 안 보는데 이런 걸 왜 보여주냐. 이런 거 보면 하루 종일 다운된다”고 진심으로 하소연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날 MC들 뿐만 아니라 학생들 또한 자신에게 달린 실제 악플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 보는 험난한 시간을 가져야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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