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홍이사가 호전을 보이고 있다.6월 11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19회에서는 손을 움직인 것에 이어 눈까지 뜨며 건강의 호전을 보이는 홍이사(양금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으며 같은 상황 속에서 희비가 엇갈리는 송아(윤세아 분) 세나(김민경 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앞서 홍이사는 차건우(윤종화 분)의 손을 꽉 잡으며 깨어날 기미를 보였다. 건우는 홍이사가 깨어날까봐 걱정했다. 만약 홍이사가 깨어난다면 송아와의 관계는 끝이었다. 게다가 현아(진서연 분)의 죽음에 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 들통나면 형사처벌도 피할 수 없었다. 이는 세나도 마찬가지였다. 홍이사가 깨어난다면 지금까지 자신이 힘들게 쌓아온 것이 수포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았다.
그러나 건우와 세나의 희망은 빗나갔다. 이날 방송에서 홍이사는 눈을 뜨며 호전을 보였다. 송아는 의사를 불러 홍이사를 진찰하도록 했다.홍이사는 눈을 뜨고 있긴 했지만 표정도 없었고 넋을 잃은 듯했다. 의사는 그런 홍이사를 진단하더니 호전을 보이는 것이 맞다고 했다. 송아는 크게 기뻐했다. 그러나 세나와 건우의 표정은 싸늘하게 굳었다.세나는 병실 안에서는 침착을 유지하다가 밖에 나가자마자 다리가 풀린 모습이었다. 세나는 홍이사가 지금 이상태에서 절대 깨어나지 않기를 바랐다. 세나는 ‘내가 여기까지 어떻게 올라왔는데’라며 또 무슨 계략을 꾸밀 듯한 표정이었다.세나가 홍이사의 회복을 막기 위해 또 어떤 일을 벌일지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홍이사가 깨어나더라도 쓰러지기 전의 기억을 온전히 가지고 있을지 역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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