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황홀한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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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유나가 수래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6월 15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115회에서는 수래(윤손하 분)에게 엄마가 간암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리는 유나(김수정 분)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날 방송에서 찬우(서도영 분)과 유나는 수래를 위해 함께 요리를 했다. 뭔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수래는 “유나 너 다 들었어?”라고 물었다.그러자 유나는 “엄마 미안해. 내가 엄마 속 썩여서 엄마가 아픈 거 같아”라며 눈물을 흘렸다. 수래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기분이었으리라. 수래는 유나에게 “너 그런 소리 하면 엄마한테 혼나”라며 혼냈다.

유나는 “엄마한테 짜증내고 거짓말한 거 미안해”라고 했고 유나의 불안을 느낀 수래는 “암 걸렸다고 다 죽는 거 아니야. 사는 사람이 더 많아”라며 위안을 줬다.찬우가 “유나 인터넷 검색 해봐서 나보다 더 잘 알 걸요”라고 하자 유나는 “다른 데로 전이만 안 되면 괜찮대. 전이 안 됐어?”라고 물었다.수래는 농담조로 “무슨 초등학생이 전이 운운이야. 수준 안 맞아서 못 놀겠네”라며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했고 찬우도 “전이 안 돼서 이식 수술 할 수 있는 거야”라고 말하며 유나를 달랬다.수래를 끌어안고 유나는 “엄마 죽지 마. 엄마 절대 안 죽는다고 약속해”라며 울었다. 수래 역시 눈물을 흘리며 “엄마 약속해”라고 대답해주었다.유나는 수래에게 “나 시집가는 거, 나 엄마 되는 거, 나 할머니 되는 거 보고 같이 죽어 엄마”라며 통곡했고 이 장면을 보는 찬우의 눈가도 붉어졌다. 찬우는 새봄이가 떠오르는 듯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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