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삼양그룹이 삼양패키징과 아셉시스글로벌을 합병하고, 삼양패키징 대표이사로 고영수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고영수 부사장은 1978년 서울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기계공학으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대우엔지니어링, 삼성토탈, 효성을 거쳐 아셉시스글로벌 대표이사로 재직해오다 이번 합병을 통해 삼양패키징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삼양그룹은 이외에도 삼양패키징 재무총괄에 윤석환 상무, 삼양패키징 영업총괄에 이경섭 상무, 삼양패키징 생산총괄에 윤용익 상무를 각각 임명했다. 삼양패키징은 지난해 11월 삼양사의 PET용기사업부문이 분사하여 설립된 회사다. 아셉시스글로벌은 지난해 12월 SCPE가 효성으로부터 용기사업을 영업양수 받아 설립했다. 삼양그룹은 “이번 합병으로 식품용 패키징 시장에서 두 회사가 보유한 사업 역량을 결합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식품업계에 보다 좋은 포장용기를 개발, 공급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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