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주연 기자]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터미네이터’로 귀환했다. ‘터미네이터’의 “I'll be back(아일 비 백)”을 모르는 이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 시대를 살던 이들에게는 가슴을 울렸던 명장면이자 명대사로 지금까지도 많은 영화 팬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던 아놀드 슈왈제네거에게 ‘터미네이터’는 그의 필모그래피를 대변하는 가장 상징적인 작품일 것. 때문에 오늘(2일) 내한 기자회견을 필두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 영화 홍보 차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 아놀드 슈왈제네거에 대한 관객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올해 67세라는 결코 적지 않은 나이로 또 한 번 액션에 도전, 노익장을 과시할 예정이다. ‘터미네이터5’는 6년 만에 재개된 ‘터미네이터’의 새로운 시리즈로, 총 3편으로 기획된 리부트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알려졌다.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영화 ‘터미네이터’가 서로에게 상징적인 존재라고 한들, 그가 1984년 ‘터미네이터1’에서처럼 근육질의 히어로를 연기할 수는 없는 법. 이에 ‘터미네이터5’에서는 터미네이터 또한 인간 피부조직이 노화한다는 설정으로,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자연스러움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에 2일 오전 11시 진행된 ‘터미네이터5’ 기자회견에 참석한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1984년 당시의 몸을 재현하기 위해 운동에 매진했다고 전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한국에 오자마자 운동부터 시작했다. 항상 운동을 하기 때문에 10년 전이나, 20년 전이나 마찬가지로 액션 연기는 힘들지 않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감독이 특별히 그 당시의 터미네이터 몸을 요구해서 촬영 두 달 전부터 두배로 노력한다”고 털어놓았다. 이날 아놀드 슈왈제네거 또한 자신에게 ‘터미네이터’가 얼마나 상징적인 작품인지 밝혔다. 그는 “작품에 애정에 갖는 가장 큰 이유는 내 개인적인 커리어에 있어 가장 큰 전환점을 가져다 준 작품이기 때문”이라며 ‘터미네이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보통 주인공을 하려면 영웅 역을 맡아야 하는데, 악역이라는 점이 기억에 남았다. 그 이후로 커리어도 발전시킬 수 있었고 대규모 액션 영화를 맡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터미네이터5’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아놀드 슈왈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슨 클락, J.K 시몬스, 맷스미스, 이병헌 등 초호화 캐스팅을 구축했다. 오늘(2일) 국내 개봉.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