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불후의 명곡’ 장미여관&이성우(노브레인)가 폭발적인 무대로 송소희의 3연승을 저지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청춘예찬-젊음의 멜로디 구창모편’ 1부로 꾸며져 신용재, 서문탁, 제시, 송소희, 장미여관&노브레인 이성우, 김소현-손준호 부부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이날 장미여관과 노브레인의 이성우는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이번 컨셉이 최고의 밴드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는 콘셉트라고 설명하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장미여관&이성우는 송골매 최고의 히트곡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선곡했다. 이 곡은 송골매의 2집 앨범 수록곡으로 인상적인 멜로디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가사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순식간에 가요차트 정상을 차지한 곡으로 구창모가 30분 만에 만들었다는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무대에 오른 장미여관&이성우는 강렬한 록 사운드와 폭발적인 샤우팅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육중완과 이성우가 노래를 한 소절씩 소화하며 대결하는 콘셉트로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장미여관의 기타 강준우가 영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를 패러디한 기타맨으로 변신해 육중완, 이성우의 보컬과 어우러지는 독특한 연주로 듣는 이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무대를 감상한 대기실에서도 “육탄전 같은 무대였다”라며 이들의 무대에 감탄했다. 또한 원곡을 부른 구창모 역시 “나도 모르게 일어서서 박수치고 환호하고 흥분했다”라며 “저도 무대에 올라가고 싶었다”라고 극찬하면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함께 공연을 하자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장미여관&이성우는 412점을 얻어 앞서 394표를 송소희의 3연승을 저지하는 위력을 발휘했다. 장미여관과 노브레인의 폭발적인 시너지가 느껴지는 무대였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구름과 나’를 불러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이며 1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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