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는 중국에서 대규모 티볼리 론칭행사 및 미디어 시승행사를 열고 라인업 강화를 통해 중국 현지 소형 SUV시장 공략에 나섰다.

쌍용차는 지난 26일 베이징 예술원구에 있는 로즈버드(The Rose Bud)에서 열린 티볼리(현지명 티볼란 Tivolan) 론칭행사를 가졌다. 쌍용차는 현지 판매 대리점 임직원 및 딜러, 기자단 등 200여명이 참석해 티볼리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편의사양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27일 열린 미디어 시승행사에는 60여명의 기자들이 참석해 50㎞에 이르는 고속도로 및 비포장도로 구간을 운전하며 티볼리의 주행성능을 직접 체험했다. 기자들은 동급 대비 넉넉한 실내공간과 파워풀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에 감탄하며 향후 티볼리의 흥행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1월 출시 후 국내 소형 SUV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티볼리는 3월말 수출 선적을 시작,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됐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SUV시장에서 티볼리의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기존 라인업 강화는 물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티볼리 글로벌 론칭 확대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