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수애가 가족들의 빚을 갚고 백화점 직원에게도 신세를 갚았다.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부성철, 남건 연출/최호철 극본 )11회에서 변지숙(수애)이 서은하(수애)의 돈을 통쾌하게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지숙은 김정태(조한선)를 죽인 민석훈(연정훈)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구했다. 김정태가 늘 몰카를 찍는다는걸 알고 있었기에 집 어딘가에 몰카가 있을 거라 생각했던 것. 지숙은 그 몰카를 꺼내왔고 민석훈을 협박하는데 썼다.결국 민석훈은 서은하의 계좌를 풀었고 변지숙은 서은하의 계좌로 돈을 쓰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한 일은 심 사장(김병옥)에게 가서 사채빚을 갚는 일이었다. 지숙은 "앞으로도 돈 더 벌고 싶지 않느냐. 그깟 무릎꿇는 일이 대수인가"라며협박 아닌 협박을 했다. 자신의 부모에게 직접 무릎꿇고 사과하라 이른 것.이에 심 사장은 변대성(정동환)과 양미경(강옥순)을 찾아가 "그 돈 안 갚아도 된다. 그리고 다시는 돈을 받으러 찾아오지 않겠다"며 "나 얼마 안 있으면 죽는다. 병원 갔더니 큰 병에 걸려서 아무도 못 고친다더라. 그 동안 나쁜 일을 많이 해서 발을 받는 거 같다. 이제라도 착하게 살려고 한다"고 말한 뒤 무릎을 꿇었다.
그런가 하면 자신이 일했던 백화점 매장 직원들을 위해 백화점 식당에 고기를 제공했다. 늘 한시간이라는 짧은 점심시간 때문에 허둥지둥 먹었던 일이 떠올라 점심시간을 한 시간 연장해주기도 했다.직원들은 행복해했고 지숙은 멀리서 이 모습을 보며 뿌듯해했다. 과거 지숙은 자신이 했던 말을 그대로 실행에 옮기면서 직원들도 의심을 품게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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