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우 신주아가 ‘택시’에 출연하면서 태국 재벌이라는 신주아 남편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신주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녁 보통 외식 문화인 태국이지만 오늘은 저녁을 차렸다. 김치찌개 잘 먹는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신주아 남편은 하얀 셔츠를 입고 신주아가 만든 김치찌개를 먹고 있다. 신주아는 “엄마가 보내주신 낙지 젓갈이랑 멸치볶음도 잘 먹는 남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신주아는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태국인 재벌 2세 남편과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신주아는 지난해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사라웃 라나쿤과 결혼했다.

신주아는 “태국에 한 번 오면 일주일 정도 머물렀는데 내가 다음 날 서울로 떠나야 하니 남편이 급한 마음에 샴페인 뚜껑으로 반지를 만들어 프러포즈 했다”며 프로포즈 당시를 떠올렸다.

신주아는 이어 “호텔에서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했는데 그게 만난 지 5개월 만이었다”며 “부모님께 처음에 남편에 대해 슬쩍 이야기 했다. 남편이 나온 태국 잡지를 보면서 엄마에게 ‘이 사람 어때?’라고 슬쩍 물어봤다. 또 ‘만약 내가 태국 사람이랑 결혼하면 어떻게 할 거야?’라고 물으니 ‘미친X 헛소리 하고 있네’라고 하더라. 엄마가 직설적이다”고 말했다.

신주아는 “남자가 남자를 안다고 남편이 3주에 한 번씩 한국에 오니까 아빠가 보기에 신기했나보다. 그래서 한 번 만나나보자고 하시더라”고 했다.

신주아는 “태국은 현재 외국 기업과 합병을 해 자국 페인트 회사가 많이 사라지는 추세인데 남편 회사가 30년 정도 됐다. 웬만한 사람들이 거의 다 아는 기업이다. 남편이 젊은 경영인으로 잡지에 많이 실리더라. 솔직히 결혼 전에는 남편의 배경은 몰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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