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심혜진과 이혜숙이 신경전을 벌였다.7월 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극본 마주희)'에서는 우연히 회사의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백리향(심혜진 분)과 차미연(이혜숙 분)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리향은 자신의 딸 백예령(이엘리야 분)이 아침 식사를 거르고 출근을 하자 신경이 쓰이고, 전복죽을 사들고 회사를 찾지만. 백예령은 그녀의 전화를 거부했다. 이에 화가 난 백리향은 집에 가기위해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그러나 웬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고 했던가. 그곳에서 아들을 만나러 왔다가 실패해 집으로 돌아가던 차미연과 마주친다. 더구나 그녀의 옆에는 시어머니가 있는 상태였다. 백리향은 이 만남에 눈을 불을 켰다. 그리곤 너무나도 반갑게 차미연에게 인사를 하며 10년 만에 만난 친구인 척을 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시어머니는 상황을 궁금해 하고, 백리향은 넉살 좋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차미연의 시어머니에게 다가가 살갑게 대했다. 차갑고 냉정한 차미연과 다른 모습에 시어머니는 흥미를 느끼고, 차미연은 이런 모든 상황이 불편하고 힘겹기만 했다. 엘리베이터가 열리자 차미연은 시어머니를 모시고 서둘러 가려고 했지만, 백리향은 그런 차미연의 손을 붙잡고 "10년 만에 만났는데 이렇게 가면 섭하지?"라며 독기 어린 말을 했다. 백리향은 이어 시어머니와 함께 식사를 하고 싶다며, 식사 대접을 한다고 말하고 "미연이랑 저랑 어떤 친구인데요?"라며 가시 돋힌 말을 했다. 차미연은 속이 안 좋다며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려 했다. 그러나 시어머니는 차미연에게 눈치가 없다고 나무라고, 결국에 세 사람은 함께 한정식 집으로 향하게 되었다. 한편, 아슬아슬한 관계에 차미연은 힘들어 하고, 한정식집에서 남편 강태중(전태중 분)을 목격하고 몸을 숨기려 애쓰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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