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현주가 입덧 때문에 힘들어했다.7월 2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9회에서는 임신한 현주(심이영 분)을 못마땅해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정수(이용준 분)은 현주를 보러 왔다. 정수가 연락도 없이 서울에 오자 동생 수경(문보령 분)은 “남들 안 갖는 애 가졌어? 난리야”라면서 현주 앞에서 막말을 했다.엄마를 닮은 수경의 말본새는 밉상 그 자체였다. 현주는 그런 수경에게 아무 지적도 하지 않았다. 이미 그런 사람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정수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유현주는 입덧이 시작되어 괴로워했다. 현주가 음식의 냄새를 맡는 모습에 수경과 경숙은 영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다.
경숙은 “나 때는 이런 거 먹지도 못했다. 김치 뿐이었다. 할머니가 좋은 건 지 아들 딸만 줬다”라며 “현주 너는 많이 먹어라”라고 했다. 어딘지 가시가 있는 말이었다.유현주는 결국 참지 못하고 구토가 일어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자 수경은 “밥 먹는데 왜 저래, 더럽게”라며 짜증난다는 표정을 지었다.정수는 하루 있다가 다시 보건소가 있는 지방으로 가야했다. 정수가 돌아간 이후 경숙은 현주에게 “너 회사 그만 두지 마라”라더니 “아이가 우리 정수를 닮아야하는데 우월한 유전자를. 너를 닮으면 키도 작고 못 생겼을 거 아니니”라고 했다.한편, 이날 회사에서 나갑 부장은 유현주에게 “임신했다고 휴가 내거나 빨리 퇴근하거나 그런 거 없어”라고 당부했다. 유현주는 아주 심한 입덧 때문에 힘들어했다. 나갑 부장은 “또 일찍 퇴근한다고 하겠고만”이라며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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