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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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징비록’ 김석훈이 적은 병력으로 명량 해전에서 승리를 거뒀다.1일 오후 방송된 KBS1 대하드라마 ‘징비록’에서는 이순신이 명량해전에서 승리를 거둬 왜적들이 합류하지 못하게 막고, 도산성 전투를 통해 왜적에게 타격을 입히면서 전세가 변화하는 상황에서 풍신수길의 죽음으로 인해 전란이 끝나게 된 조선의 모습이 그려졌다.이순신은 왜적들이 서해안을 통해 움직여 전라도의 군사들과 합류하려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는 싸울 전선이 없다고 염려하는 군사들 앞에서 “무슨 소리냐. 우리에겐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다”라고 말하며 적은 병력에도 출정할 뜻을 내비쳤다.이를 들은 군사들은 “지금 12척으로 싸우겠다는 거냐”라고 되물었지만 이순신은 “모든 군사들에게 알리고 모든 병사들이 출전할 수 있도록 준비해라”라고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이후 이순신은 군사들과의 회의에서 울돌목에서 싸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군사들은 “울돌목은 조류의 변화가 심하고 암초가 많다”라며 염려했다. 하지만 이순신은 “그래서 선택했다. 우리 보다는 적들이 더 곤욕을 치를 것이다”라고 말했다.

울돌목에서 전투를 벌일 경우 조류의 변화가 심해 물살이 거세고 좁은 길목 탓에 왜적들의 배가 쉽게 빠져 나오기도 힘들기도 하며 한번에 빠져 나오기도 어렵기 때문에 조선군에게 유리했던 것. 이순신은 “적들은 12척의 배하고만 싸우는 게 아니라 우리 조선에서 가장 센 물살과 싸우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이순신은 “비록 우리가 적들에 비해 세가 열악하나 싸움은 세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병법에 죽고자 하면 살 것이고, 살고자하면 죽을 것이라는 말은 우리를 두고 한 말일 것이다”라고 전의를 다졌다.이후 왜적들이 이순신의 공격에 당해 30척 이상의 전선이 괴멸 당해 후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로써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이순신의 공으로 인해 직산에서 주춤했던 왜적들의 기세를 더욱 꺾을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류성룡(김상중 분)과 이산해(이재용 분)이 대립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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