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그것이 알고싶다 약촌 살인사건 / SBS '그것이 알고싶다'
사진 : 그것이 알고싶다 약촌 살인사건 / SBS '그것이 알고싶다'

[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약촌 오거리 택시 살인사건 편을 접한 시청자들이 잇따라 재수사를 요구하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2010년 8월 10일 벌어진 전북 익산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다뤘다. 당시 40대 택시기사는 어깨와 가슴 등 무려 12군데를 잔인하게 칼로 찔려 사망했고, 동네 다방에서 배달 일을 하던 15살 소년이 해당 사건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하지만, 3일 뒤 목격자였던 최군은 살인범으로 판결났고,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측은 이 사건에 헛점이 있다는 사실을 파악, 수사에 들어갔다.실제 약촌 오거리 택시 살인범은 따로 있었고, 이들은 적반하장으로 자신이 사람을 죽였음을 떠벌리고 다닌 것으로 알려져 더욱 분노를 자아냈다.한편, 5년 전 출소한 최군은 "내가 왜 여기 있나 싶고, 제일 원망 많이 한 건 경찰이었다"며 "여관에서 몇 시간 동안 형사 5명 정도가 있었고 그 팀이 나를 계속 때렸다"며 "너무 맞고 잠을 안 재우니까 힘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최군의 어머니 역시 "형사가 우리 아들 때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서는 얼굴이 다 부어가지고 울면서 나오더라"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한편 이 사건의 공소시효는 오는 8월 9일 만료된다. 이에 누리꾼들이 나서 재수사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음 아고라에서는 재수사 요청 서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익산경찰서 홈페이지 게시판은 현재 네티즌들의 빗발친 항의로 마비상태다.그것이 알고싶다 약촌 살인사건 소식에 누리꾼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약촌 살인사건, 정말 불쌍하고 안됐더라" "그것이 알고싶다 약촌 살인사건, 공소시효 왜이리 짧냐" "그것이 알고싶다 약촌 살인사건, 정말 화나더라" 등의 반응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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