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야노 시호가 딸 사랑이에게 진지하게 조언했다.1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과 야노 시호 부부가 딸 사랑이와 아침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추성훈의 가족은 이전과 달리 새 집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달라진 주변 풍경에도 불구하고 추성훈과 사랑이는 여전히 사이좋은 모습으로 나란히 잠에서 깨어 훈훈함을 자아냈다.먼저 일어나 아침을 준비하고 있던 야노 시호는 메밀국수로 메뉴를 정했다. 한국에서 이사한 날이면 으레 자장면을 먹듯, 일본에서 역시 국수를 먹는 관습이 있다는 것.이때 국수의 국물을 흘리며 식사를 하는 사랑이를 보며 추성훈은 깔끔하게 먹는 법에 대해 일러주었다. 사랑이처럼 국수 면의 끝에서부터 입에 넣는 것이 아니라 그릇을 가까이해서 먹어야 한다고 추성훈은 직접 시범을 보여 가며 알려주었다.이런 두 사람의 모습을 잠자코 보던 야노 시호는 “성훈씨가 사랑이를 씩씩하게 키워주고 있는데, 엄마가 생각하는 게 하나 있다”며 입을 열었다.그러며 자고로 여자는 부드럽고 연약하고 애처러워야 한다는 것. 야노 시호는 그러는 편이 여자로서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고, 이를 듣던 사랑이는 돌연 추성훈과 마주보며 “아따 클났다”고 장난을 쳐가며 야노 시호의 조언을 흘려들었다.
이럼에도 야노 시호는 “여자는 보호 받는 게 좋은 거다”며 그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여러 번 강조하며 가르쳐 눈길을 끌었다. 그 말에 결국 사랑이도 알았다고 대답했고, 그 대답에 만족한 듯 야노 시호는 “그럼 남자들이 사랑이를 보호해 줄 거다”고 말했다.한편, 이런 야노 시호의 조언이 있던 바로 그날 추성훈은 사랑이와 유토를 데리고 검도장을 찾았다. 이때 유토와 생애 첫 검도 대결을 한 사랑이는, 남자에 지지 않는 열혈 승부욕으로 유토를 끝내 이기고 말았다. 결국 야노 시호의 조언과는 어긋나는 사랑이였지만 멋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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