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약촌 살인사건[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약촌 살인사건에 대해 다뤘다.지난 1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 사건에 진범이 따로 있다는 의문이 제기됐다.2000년 전북 익산 약촌 오거리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사건이 현재 공소시효가 한 달도 남지 않았으며 진범을 알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는 것.제보자는 2000년 여름 친구 임모 씨의 집에서 이상한 냄새를 맡았다고 밝혔다. 그는 "썪은 냄새가 났다"며 "침대 누워 잠이 들었을 때 가위에 눌렸다. 눈을 떴는데 덩치 큰 아저씨가 앉아있더라. 심장이 터지는 것 같았다"고 증언했다.임 씨에게 꿈 이야기를 하자 친구는 매트리스 아래에서 상자를 꺼냈고 그 상자에는 피가 묻는 칼이 들어 있었다. 박 씨는 "평소에 맡은 냄새가 크게 났다. 섬뜩한게 온 몸으로 올라왔다"고 전했다.임 씨는 "친구가 사람을 죽였다고 하더라"라고 칼에 대해 설명했다. 친구가 택시기사에게 돈을 빼앗으려다가 칼로 찔렀다는 것. 이후 임씨와 친구는 용의자로 2003년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 검찰이 구속영장신청을 기각하자 두 사람은 자백을 번복하고 범행을 부인했다.결국 이번 사건의 목격자였던 최 모 씨(31·당시 16)가 용의자로 몰려서 징역 10년형을 선고 받았다. 경찰은 최 씨가 택시기사와 시비가 붙어 사건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증거물로 최 씨의 오토바이에서 발견된 과도를 채택했다. 최 씨는 강압수사에 못 이겨 범행을 진술했다고 주장하며 "잡히고 나서 경찰서에 간게 아니라 여관에 데리고 갔다. 거기서 무자비하게 맞았다"고 전했다. 현재 최 씨는 재심을 청구한 상태이며 제작진은 공소시효가 22일 남았다고 전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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